[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AJ셀카가 2월 '내차팔기' 대표 시세를 분석한 결과 엑센트·아반떼 등 주로 사회 초년생들이 찾는 '생애 첫차' 평균 거래가가 크게 상승했다고 23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엑센트는 전월 대비 25% 상승한 474만원에 거래됐다. 엑센트는 6개월 만에 시세가 가장 많이 뛴 차량으로 기록됐다.
아반떼·K3 등도 각각 7·4%씩 증가했다.
AJ셀카는 "사회 초년생들이 가격대와 연비면에서 장점이 있는 소형차와 준중형차를 찾은 것"이라고 해석했다.
'차박 열풍'을 이끌고 있는 레저용 차량 강세도 이어졌다. 싼타페 더 프라임이 12%, 그랜드 스타렉스가 5%, 올 뉴 카니발은 4% 상승했다.
반면 그랜저IG·G80·K7 등 고급차 시세는 하락세를 보였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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