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정우기사 모아보기 포스코그룹 회장(사진)이 오늘(22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산업재해 청문회에 출석한다. 최 회장은 '허리지병'을 이유로 청문회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으나 이를 번복하고 출석한다.청문회는 최 회장에게 시선이 집중될 전망이다. 쿠팡, 현대중공업, 포스코·GS건설 등 9개 기업 대표들도 증인으로 나오지만 포스코에서 최근 2년간 산업재해가 가장 많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이어 “최근 사회적 공론화 과정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이 제정되었는데 사람 한명 한명의 생명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목소리라고 생각한다”며 “포스코는 이전부터 안전경영을 최우선 목표로 선언하고, 안전 설비에 1조원 이상을 투자했음에도 최근 사건들이 보여주듯이 개선해야 할 부분이 많음을 절감하고 있으며, 고용노동부 등 정부 관계기관의 조사에 적극 협조하여 특단의 대책을 원점에서부터 찾아보겠다”고 덧붙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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