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나라장터 국가종합전자조달에 따르면, 한국투자공사는 지난 3일 사장후보자 추천을 위한 헤드헌팅사 선정 입찰공고를 냈다.
한국투자공사는 이달 중 헤드헌팅사를 선정해서 신임 사장 절차를 본격 가동하기로 했다. 제7대 사장으로 취임한 현 최희남 사장의 임기는 오는 3월 말까지다.
한국투자공사는 2020년 말 기준 총 1831억 달러(약 200조원) 규모 운용자산(AUM)을 기록하고 있다. 2020년 한 해 투자수익으로 218억 달러를 벌었으며, 연간 총자산 수익률 13.7%를 달성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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