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8일 열린 2020년도 4분기 및 연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영원회귀는 얼리 엑세스로 출시돼, 아직 정식 오픈된 상황이 아니다”라며 “매출에 대한 부분에선 크게 고려할게 없다”고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영원회귀는 출시 후 최대 동시 접속자 수 5만명 이상을 달성했고, 현재 해외 비중 40%. 중국을 비롯한 해외 이용자 규모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글로벌 IP로서 성장 가능성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국내 및 해외 퍼블리싱 계약 진행 중”이라며 “넵튠은 영원회귀 IP 완성도 높이는데 집중하고, 카카오게임즈는 영원회귀 IP를 글로벌 히트 IP로 만들고, 국내 성과도 본격적으로 나오게 하는데 집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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