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LG생활건강은 27일 2020년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지난해 LG생활건강은 매출 7조8445억원, 영업이익 1조2209억원, 당기순이익 813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2.1%, 3.8%, 3.2% 증가한 수치다.
국내 화장품 업체들은 코로나19로 오프라인 매장의 영업을 중단하고 한국을 찾는 관광객 수도 급감하면서 전반적인 부진을 겪었지만, LG생활건강은 중국과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선전하며 호실적을 거뒀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16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생활용품 사업의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3.6%, 7.4% 증가한 4230억원, 100억원을 거뒀다. 모발 관리 브랜드 '닥터그루트' 등 차별화된 고급 브랜드에 집중하고, 디지털 채널을 활용해 이커머스 마케팅 활동을 강화한 결과다.
음료 사업의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3.7%, 17.1% 증가한 3469억원, 209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음료 사업에 대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연말 외부 활동이 제한되는 등 사업 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코카콜라’, ‘몬스터에너지’, ‘씨그램’ 등 주요 브랜드들의 강한 브랜드력을 바탕으로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매출과 이익 모두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단독] 무신사 스탠다드 ‘산역사’ 이건오 퇴사…‘브랜드 정체성’ 전환점 맞나](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0709134450047000b5b890e35c21123419294.jpg&nmt=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