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한국예탁결제원은 25일 2020년 유상증자 발행 규모는 총 1128건, 25조637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보다 건수는 7.1%, 금액은 59.3% 증가한 수치다.
코스닥시장은 389건, 6조4335억원이 발행되면서 전년 대비 건수는 3.2%, 금액은 25.1% 늘었다.
코넥스시장에서는 61건, 1,834억원 발행돼 전년 대비 건수는 38.6%, 금액은 40.8% 증가했다.
배정 방식별로는 제3자배정방식이 884건, 10조5443억원(41.1%)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주주배정방식 108건, 8조7696억원(34.2%), 일반공모방식 136건, 6조3234억원(24.7%) 순으로 나타났다.
유상증자금액 규모가 가장 컸던 회사는 두산중공업(1조4507억원)이며, 중소기업은행(1조2688억원), 신한금융지주회사(1조1582억원)가 뒤를 이었다.
2020년 무상증자 발행규모는 총 165건, 13조1896억원으로 전년 대비 건수는 34.1% 증가하고, 금액은 175.5% 늘었다.
코스닥시장에서 50건, 11조5211억원 발행되면서 전년 대비 건수는 19.0%, 금액은 218.3% 늘었다.
코넥스시장은 4건, 1338억원 발행돼 전년 대비 건수는 20.0% 감소했고, 금액은 361.4% 증가했다.
무상증자 재원 중 주식발행초과금이 총 164건으로 전체 대상회사의 99.4%를 차지했다.
무상증자금액 규모가 가장 컸던 회사는 알테오젠(2조6270억원)이며 휴젤(1조3102억원), 매드팩토(6369억원) 등 순으로 나타났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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