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평가 결과를 경영평가 등에 반영하기 위해 평가 실적기간을 변경하여 지난 2019년 평가와 2020년 평가를 동시에 실시했으며, 민간 전문가 등이 평가자로 참여해 공정성을 더했다.
공공기관 평균은 2019년 86.2점, 2020년 85.9점이었지만 기보는 훨씬 웃도는 점수로 2019년 94.72점, 2020년 95.11점을 받아 최우수등급을 획득했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되며, 중앙행정기관·지자체·교육청·공기업 등 총 580여 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정보공표·원문정보·정보공개 청구처리·고객관리 등을 평가해 공공기관의 정보공개 수준을 전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제도다.
정윤모 기보 이사장은 “최우수 등급 달성은 국민의 시각에서 적극적으로 정보를 공개하고, 최근 이슈 등을 반영해 직원들을 꾸준히 교육한 결과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정보공개를 통해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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