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움랩은 DGB금융의 금융 계열사와 디지털 혁신을 함께 강화할 수 있는 특정분야의 스타트업을 집중 모집 분야로 분류해 선발하며, 신생 기업 ‘인큐베이터 트랙’과 협업 추진 ‘오픈이노베이션 트랙’으로 나누어 모집한다.
선발된 스타트업들에게는 사무 공간을 무상 지원하고, 특화 컨설팅 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해 다양한 투자연계 지원과 금융규제 샌드박스 제도 활용 등 다양한 지원·육성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피움랩은 지난 2019년 설립돼 지난 2기까지 총 11개의 기업을 선발 육성했다. 지난 2기는 코로나19 이후 급격히 얼어붙은 지역 창업생태계의 환경변화로 투자와 운영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들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에 집중됐다.
김태오닫기김태오기사 모아보기 DGB금융그룹 회장은 “지방 금융권 최초 출범한 피움랩이 지난해 지역 대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자리를 잡게 되면서 피움랩을 중심으로 지역의 핀테크 생태계가 만들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토부에서 추진 중인 도심융합특구와 같은 창업생태계 조성과 관련된 사업과 지속적으로 연계하여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나가며, 피움랩 소속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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