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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오피스 마이워크스페이스, 강남역 소재 ‘월 6만원 사무실’ 프로모션 시작

기사입력 : 2021-01-1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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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워크스페이스 전경이미지 확대보기
마이워크스페이스 전경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국내 공유오피스 기업 마이워크스페이스(대표 양희영)가 신규 가상사무실 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비상주 서비스 패키지를 1년 간 99만원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마이워크스페이스의 비상주 프로모션은 현재 고객이 아닌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초기 스타트업과 개인 사업자에게 꼭 필요한 5개 서비스를 ‘비상주 서비스 패키지’로 묶어 1년 99만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이다. 프로모션 패키지에는 ▲가상사무실 서비스 ▲법인등기 서비스 ▲세무기장 서비스 ▲정부지원 사업정보 제공 ▲회의실 사용을 위한 크레딧 제공 등의 서비스가 포함되어 있다.

해당 패키지는 이제 막 창업한 고객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으로 가상사무실 서비스는 공유오피스 주소를 개인 및 법인의 사업자 주소지로 등록하는 서비스로, 사무실을 대여할 단계는 아니지만 명목상의 주소지가 필요한 창업자가 주로 이용한다. 단독으로 등록할 시 연간 84만원의 비용이 발생하지만,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패키지로 등록할 경우 약 30만원 정도의 금액적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비상주 서비스 패키지를 이용하면 비용과 시간을 크게 절약할 수 있다. 소호사무실 사업장과 법무사 사무소, 세무회계 법인 등 초기 사업에 필요한 서비스 3군데에 각각 연락하거나 방문할 필요 없이, 해당 패키지를 통해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다. 2021년 1월부터 3월까지 마이워크스페이스의 가상사무실 서비스 계약을 마치면 이용할 수 있으며, 등록 후에는 의무사용 기간이 없고 계약 종료 이후에는 연장도 가능하다.

마이워크스페이스 홍보팀은 “코로나19로 경제상황이 어려워지자 창업 전선에 뛰어드는 창업자의 비율이 갈수록 늘고 있다”며 “새롭게 출발하는 회원들이 적은 자본으로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려는 의미에서 해당 프로모션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마이워크스페이스는 2015년 시작하여 5년 만에 4호점까지 확장한 국내 토종 공유오피스 스타트업이다. 스타트업에게 꼭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점을 설립할 때마다 2배가 넘는 규모로 확장하는 등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작년에 오픈한 4호점은 강남역 3분 거리라는 최적의 입지와 라이브 방송이 가능한 스튜디오와 미용 서비스까지 가능한 ‘이미지 살롱’ 등의 독창적인 부대 시설을 갖추어, 설립 후 3개월 만에 입주율 85%를 달성하는 성과를 올렸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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