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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문재우 금융연수원장 “뉴노멀 선도하는 해…DT연수 역량 제고”

기사입력 : 2021-01-07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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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DT의 지존으로 우뚝…미래교육 선도 기관으로 자리매김

문재우 금융연수원장. /사진=금융연수원이미지 확대보기
문재우 금융연수원장. /사진=금융연수원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문재우 금융연수원장이 2021년 신년사를 통해 “2021년은 코로나 이후의 뉴 노멀을 준비하고 선도해 나가는 해가 되어야 할 것”이라며, “디지털 시대의 금융지존으로 우뚝 서기 위해 DT연수를 선도해 나갈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데 오롯이 집중하자”고 강조했다.

문재우 원장은 올해 주요 업무방향으로 네 가지의 중점 과제들을 밝혔다.

문재우 원장은 올해 온택트 연수체계와 역량을 고도화해 실시간 온라인 전용강의인 KBI Live와 집합·통신·사이버 연수, KBI tube 등의 강점을 결합한 블렌디드러닝을 금융연수원의 새로운 연수채널로 정착시킬 계획이다.

온택트 연수의 체계를 정립하고, 효율화해 금융연수원이 실시간 온라인 강의와 블렌디드러닝 등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문재우 원장은 금융 혁신과 변화 속에서 DT Academy 본부가 ‘금융 DT의 지존’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확고한 위상을 정립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금융연수원은 금융 DT Academy를 대표할 수 있는 고품질의 시그니처 과정을 개발하고, KBI Tube에 1000여 편 이상의 금융 직무 콘텐츠를 추가로 확보해 금융 DT 아카데미가 금융 DT교육의 메카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문재우 원장은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 방역체제를 완성해 ‘코로나 청정 KBI, Clean KBI’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금융연수원은 올해는 방역체제와 연계된 IT 기반 스마트 출입관리시스템을 구축해 보다 효율적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할 예정이다.

또한 문재우 원장은 “금융회사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해 나가는 주체는 바로 금융연수원 임직원들이다”며, “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임직원들의 역량이 고급화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문재우 원장은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강조해온 ‘I DO We DO’ 캠페인을 다시 강조했다. ‘I DO We DO’ 캠페인은 누구보다 내가 먼저 하겠다는 마음가짐(I DO)과 우리가 함께하면 어떤 어려운 일도 해낼 수 있다는 협업의 정신(WE DO)을 의미한다.

문재우 원장은 “새로운 과제에 진취적으로 도전하고 참여해 나 자신에 대한 자존감과 조직의 가치를 함께 높이자”며, “우리 원 임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이 명확한 금융연수원의 미래비전을 공유하며 소통과 협력을 통해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고, 성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다음은 2021년 신년사 전문.

사랑하는 KBI 가족 여러분!

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경자년(庚子年)을 뒤로하고, 신축년(辛丑年) 새해의 아침을 맞았습니다.

먼저, 지난 한 해 동안 맡은 바 소임을 성실하게 수행해 주신 연수원 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0년은 우리 원이 창립한 이래 가장 어려움이 많았던 한 해였습니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팬데믹 사태는 우리 사회와 경제에 급격한 변화를 가져왔고, 이로 인해 많은 조직과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우리 원 또한 방역과 비대면 전환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맞닥뜨렸지만, 전 임직원이 엄중한 상황 인식을 가지고, 서로 합심하면서 코로나 위기에 잘 대처하였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우리 원은 지난해에도 23만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하였고, 8만여 부의 금융도서를 보급하였으며, 4만 1천여 명이 자격검정시험에 참여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또한, 금융회사의 디지털역량 함양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금융 DT Academy 본부를 정식 출범하였고, KBI 금융DT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비대면연수 등 사원기관의 변화하는 연수니즈에 기민하게 대응하여 새롭게 시도한 실시간 온라인 강의도 성공적으로 운영하였습니다.

이 모든 것은 급변하는 대외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임직원 여러분 한분 한분이 흘린 땀의 결과이기에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임직원 여러분,

2021년은 코로나19 극복에 매진하면서도, 코로나 이후의 뉴노멀(New Normal)을 준비하고, 선도해 나가는 해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작은 마을이 모여 큰 도시를 만든다는 Big By Small, 작은 일에서부터 시작해서 큰일을 이룬다는 이소성대(以小成大)라는 말처럼 KBI의 비전과 미션 달성은 임직원 한분 한분의 작은 노력에서 시작됩니다.

“내가 KBI다”라는 마음가짐으로 여러분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작은 실천들이 모이고 어우러져서, KBI의 큰 변화와 발전을 이루도록 합시다.

임직원 여러분들의 작은 노력이 위대한 KBI의 출발점이라는 점을 분명하게 인식하고, 이를 통해 현재 우리 곁에 자리한 팬데믹의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여 함께 미래로 나아갑시다.

최근, 은행이 플랫폼 기반 사업에 진출할 수 있도록 허용되었고, 오픈뱅킹이 다양한 업권으로 지속 확대되는 등 산업간 경계가 무너지고, 산업의 융・복합화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팬데믹이 촉발한 전 방위적인 비대면化로 인해 디지털 혁신이 가속화된 금융회사와 핀테크・빅테크 기업들은 새로운 디지털금융 서비스를 경쟁적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다양하게 진화하는 고객기관의 DT 니즈에 부합한 고품질의 연수 프로그램을 적시에 개발・제공할 수 있느냐가 앞으로 우리 원의 성패를 좌우할 것입니다.

2021년 우리 원은 “디지털 시대의 금융지존”으로 우뚝 서기 위해 DT 연수를 선도해 나갈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데 오롯이 집중해야 합니다. 우리 임직원 모두가 Big by Small의 마음가짐과 디지털 변화에 대한 혜안을 갖추도록 노력합시다.

이를 위해 금년도에 여러분과 제가 함께 고민하고 힘차게 추진해야 할 중점 과제들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우리 원 온택트 연수체계 및 역량을 고도화하여 실시간 온라인 전용강의인 KBI Live와 집합・통신・사이버 연수, KBI tube 등의 강점을 결합한 블렌디드러닝을 우리의 새로운 연수채널로 정착시키고 확대해 나갑시다.

4차 산업혁명으로 불리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등장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원격근무 등 비대면 문화의 확산, 워라밸(work-life balance)을 중시하는 사회적 가치관의 부상 등 고객기관의 환경 변화에 따라 온택트 연수가 새로운 연수 트렌드로 부각하였습니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온택트 연수채널인 KBI Live는 일방형 지식전달 연수방식을 벗어나, 질의응답과 피드백 등의 활발한 상호소통으로 학습효과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세심한 기획・운영이 필요합니다.

대면연수와 같은 학습몰입과 실무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적시성 있는 주제 및 참여형 콘텐츠로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KBI Live를 우리 원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연수형태로 정착시켜 나갑시다.

한편, 온택트 연수는 집합・통신・사이버연수, KBI tube 등 우리 원의 다양한 연수채널과 적절히 융합할 때 연수효과의 시너지가 높으므로, 매체별 장점을 적절히 융합한 블렌디드러닝을 상시적으로 개발하고 확장해야 하겠습니다.

블렌디드러닝의 품질을 한 차원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통신・사이버연수 개개의 과정에서 연수매체 적합성, 경쟁력, 발전가능성 등을 재검토하고 개선하여 우리 원 원격연수의 새로운 강점을 만들어 나갑시다.

아울러, 다양한 비대면 연수채널들을 우리의 KBI 플랫폼 내에서 유기적으로 융합하고 연수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플랫폼의 큐레이션 기능을 발전시키며 통합검색의 품질을 제고하는 등 한층 고도화된 디지털 플랫폼을 고객기관에게 제공해야 하겠습니다.

새롭게 부상하는 온택트 연수는 미래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역량을 집중하여 온택트 연수의 체계를 정립하고, 효율화함으로써 우리 원이 실시간 온라인 강의, 블렌디드러닝 등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합시다.

둘째, KBI tube의 고품질화, 다양화 및 저변 확대를 계속 추진하고, 이를 기반으로 금융 혁신과 변화 속에서 DT Academy 본부가 “금융 DT의 지존”으로 우뚝 서도록 확고한 위상을 정립해 나갑시다.

출범 2년차를 맞고 있는 금융 DT Academy가 금융권 DT교육의 패러다임을 주도하고 나아가 업계의 시장지배자로서 영향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올해 1년이 가장 중요합니다.

디지털금융 분야 신규과정과 금융 DT Academy를 대표할 수 있는 고품질의 시그니처 과정을 적시에 개발하고, DT 맞춤연수 우수사례를 확대하는 한편, Egg&Apple을 활용한 DT실습환경 구축, 비대면 전환이 용이한 듀얼 운영체제 등의 고도화된 운영으로 금융 DT Academy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합시다.

이를 통해 사원기관을 넘어 비사원기관인 금융 공기업, 저축은행, 보험, 증권 등 각 업권으로 고객기관을 확대하여 우리 원 금융 DT 아카데미가 금융 DT교육의 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합시다.

KBI tube는 지난해까지 금융 콘텐츠 1,500여 편을 확보하고, 플랫폼 이용 편의성 증대를 위한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작업을 진행한 결과, 금년도에는 총 11개 기관 3만여 명이 연수에 참가하여 “금융인의 상시학습을 위한 지식파트너”로 자리 잡아 나가고 있습니다.

KBI tube가 대형 금융회사 내부 플랫폼과 경쟁사 콘텐츠에 대한 확고한 경쟁우위를 차지하기 위해서는 고품질의 금융 콘텐츠를 최대한 많이, 그리고 신속하게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새로 개편되어 최고의 진용을 갖춘 디지털기획・개발팀에서는 금년에 적어도 1,000여 편 이상의 고품격 금융 직무 콘텐츠를 추가로 확보하여 KBI tube가 “금융 tube 지존”으로 각인될 수 있도록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우수 콘텐츠를 보유한 제휴기관들을 발굴・네트워크화하여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비금융 콘텐츠도 충분히 제공하고, 다양한 배경의 1인 크리에이터 육성에도 힘을 기울여 KBI tube 콘텐츠의 저변을 넓혀나가는 한편, KBI tube 회원과 우리 원이 평생학습 동반자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연수운영의 만족도를 높여 나갑시다.

KBI tube가 KBI Live, 집합, 통신 및 사이버 등 다양한 연수채널들과 융합하여 새로운 학습형태를 꾸준히 만들어내는 금융교육 기초 인프라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합시다.

셋째,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 방역체제를 완성하여 “코로나 청정 KBI, Clean KBI”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우리 원은 지난해 1월부터 코로나19 예방관리 TF를 발족하며, 혼란스러운 상황에서도 현장부서를 중심으로 초동대처를 잘 해왔습니다.

그렇지만,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급증하고 이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강화가 계속되는 만큼, 우리 모두가 방역의 일선에 서있고, 임직원 한분 한분이 모두 방역요원이라는 제1의 방역원칙을 지켜 나갑시다.

특히, 다양한 연수생이 참가하여 교강사와, 그리고 상호 간에 네트워킹이 이루어지는 집합연수에서는 철저한 방역이 연수운영의 근간이며, 고객기관에게 “Clean KBI”로 인정받는 것은 코로나 상황에서 가장 차별화되는 우리 원의 경쟁력이자 효과적인 마케팅 수단입니다.

또한,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일상에서 철두철미한 방역활동은 물론이고, 투명하고 편리한 방법을 통해 방역에 대한 부담도 최소화해 나갑시다.

금년에는 방역체제와 연계된 IT 기반 스마트출입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효율적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한편, 철저한 출입관리 및 방역활동을 통해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갑시다. 그리고, “KBI 방역”이 금융권의 모범사례가 되어 고객기관의 신뢰를 공고히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합시다.

넷째, 금융회사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해 나가는 주체는 바로 우리 임직원들이며, 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우리 임직원들의 역량이 고급화되어야 할 것입니다.

먼저, 우리 원의 비전과 목표에 부합하는 미래의 비즈니스 방식, 전략, 조직운용, 업무방법 등에 대해 고민하고, 이를 위한 디지털(Digital) 혁신 아이디어를 하나씩 실행해가는 노력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각 부서들이 유연하고 긴밀하게 협력하여 부서별 업무체계, 프로세스, 방법 등을 혁신(Innovative)하고, 특히, 업무의 디지털화 및 자동화를 지속 추진하여 업무의 생산성, 효율성, 편리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합시다.

이를 통해 임직원들이 스마트하게(Smart) 일할 수 있는 업무환경을 조성하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연수기획・콘텐츠개발・컨설팅 등 업무의 고급화를 추진합시다. 인재의 고급화를 위해서 디지털서비스 기획 및 데이터 사이언스 교육이나, 장기해외학술연수 및 해외기관 OJT 등 파견연수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습니다.

임직원 여러분 한분 한분이 고급화・전문화된 역량을 쌓아 경쟁력을 갖추는 것은 곧 우리 원의 성장으로 이어집니다. 우리 원이 성장할수록 임직원 여러분들에게는 다양한 업무경험, 자기개발의 기회가 주어지고, 이를 통해 한층 성장할 수 있습니다.

업무에 대한 자부심과 열정을 가지고 우리 원을 더욱 성장시키겠다는 임직원 여러분들의 의지를 기대하며, 임직원 여러분들의 평생직장이자 삶의 동반자로 서로 발전하는 우리 원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합시다.

KBI 가족 여러분!

마지막으로, 우리 KBI 가족 모두가 하나 되어 우리 원을 더욱 더 출근하고 싶은 즐거운 직장으로 만들고, 함께 하며 소통하는 문화를 가꾸어 나갑시다.

지난해에 다양한 동호회 활동이 계획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로 인해 함께하지 못했던 아쉬움이 큽니다. 올해에는 온라인 취미클래스 수강, 온라인 커뮤니티 등 각종 온라인 채널들을 활용한 온택트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 하는 한편, 임직원 개개인의 일상 공유를 주제로 하는 사진공모전 등을 통해 임직원 간 소통과 협업이 활발해지고, 배려의 문화가 더욱 깊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직원 여러분들의 ‘저녁이 있는 직장생활’, ‘워라밸’이 더욱 정착될 수 있도록 시차출퇴근제 확대 및 블록휴가 사용 등과 같은 다양한 방안을 같이 고민하면서 지원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친애하는 KBI 임직원 여러분!

취임한 이래 저는 지속적으로 임직원 여러분께 ‘I DO, WE DO’ 캠페인을 제안해 왔습니다.

‘I DO’는 누구보다 내가 먼저 하겠다는 마음가짐.

‘WE DO’는 우리가 함께하면 어떤 어려운 일도 해낼 수 있다는 협업의 정신을 의미합니다.

새로운 과제에 진취적으로 도전하고 참여하며 이를 통해 나 자신에 대한 자존감과 조직의 가치를 함께 높이는 한편, 우리 원 임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이 명확한 KBI의 미래비전을 공유하며 소통과 협력을 통해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고, 성장해 나갑시다.

코로나 이후의 세계가 가져올 변화와 우리 원이 맞이할 새로운 미래에서는 Big By Small의 마음가짐으로 우리 모두가 ‘I DO’의 주체가 되어, 지속적인 자기개발을 통해 자신의 전문역량을 강화하고, 부서간의 장벽을 넘어 ‘We DO’의 정신으로 서로 어깨를 마주하면서 더 크고, 더 위대한 KBI를 향해 함께 한걸음씩, 또 한걸음씩 나아갑시다.

사랑하는 KBI 가족 여러분,

다시 한 번 지난 한 해 저와 더불어 묵묵히 수고하여 주신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신축년 새해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 그리고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2021년 1월 4일

원장 드림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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