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안정식 효성캐피탈 대표가 지역사회 위한 사랑의 연탄을 후원했다.
효성캐피탈은 새롭게 효성캐피탈을 이끌어나갈 안정식 신임 대표이사가 취임을 맞아 ‘사회복지법인 밥상 공동체 복지재단’을 통해 연탄 5000장에 해당하는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안 대표이사는 “경제위기 극복에 동참하고 나눔과 상생의 기업 공동체로서 지역 내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사회적 의무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기부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임직원 봉사활동 대신 기부 형식으로 나눔 활동을 펼쳤다.
효성캐피탈의 연탄 나눔은 2014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7년째를 맞이했으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급여 나눔과 회사의 매칭그랜트(임직원이 일정금액을 기부하면 회사가 같은 금액으로 동참)로 조성한 ‘행복드림’ 기금으로 마련해왔다.
안정식 대표이사는 지난 28일 취임사에서 “회사의 격과 덕은 직원을 통해 고객에게 전달되고, 고객으로 통한 격과 덕은 점점 사회로 전달되어 신용과 신뢰라는 가치 있는 재산이 된다”며 “선순환을 통해 사회에서 존경받는 격과 덕이 있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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