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가경 아이파크 5단지 특별공급 접수 결과 (28일 밤 8시 기준) / 자료=한국부동산원 청약홈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633-5단지 일원에 공급하는 '가경 아이파크 5단지'가 높은 경쟁률 속 특별공급 접수 종료했다.
28일 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생애최초 특별공급 39가구에서 해당지역과 기타지역을 합쳐 1327건의 신청이 접수돼 34.0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신혼부부 역시 115가구 모집에 2095건의 신청이 모여 18.21대 1의 역시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단지는 이어 29일(화) 1순위 해당지역, 30일(수) 1순위 기타지역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월 7일(목)이며, 정당 계약은 1월 19일(화)부터 22일(금)까지 4일간 진행된다. 공급금액은 84㎡형 기준 3억1000만 원대, 101㎡형 기준 3억6600만 원대로 공시됐다.
가경 아이파크 5단지는 청주에서 다섯 번째로 들어서는 '아이파크' 단지로 이미 공급된 1~4단지와 함께 총 3678세대의 청주를 대표하는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3000여 세대가 넘게 형성되는 브랜드 타운 답게 차원이 다른 품격 높은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청주시는 조정대상지역으로 만 19세 이상의 청주시는 물론 충청북도 거주자 가운데 청약 통장 가입 후 24개월 이상 경과하고 지역별, 면적별 예치금 충족 시 1순위 청약할 수 있다.
시내 외 다양한 멀티교통망도 구축돼 있다. 제2·제3순환로, 중부·경부고속도로, KTX오송역, 고속·시외버스터미널 등이 가까워 빠르게 시내 외로 진출입이 가능하다. 또한 하이패스 전용인 흥덕IC(가칭, 2022년 예정)와 청주-세종BRT도 추진중이라 향후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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