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7월29일 등록 기준 신고가 상승 폭이 가장 큰 단지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소재 ‘반포2차ApelBaum’ 76평형(230.86㎡) 6층 매물로 나타났다.
이 평형은 종전 가격이었던 17억3241만원에서 19억6759만원 오른 37억원에 신고가로 중개거래 됐다. 계약일은 지난 6월 27일이었다.
같은 구 방배동에 위치한 ‘Venessere’ 60형(163.16㎡) 3층은 22억7000만원에 거래되며 종전 가격 대비 11억9000만원 상승했다. 종전신고가는 10억8000만원으로 2007년 5월에 거래된 바 있다.
이어 서초구 서초동 소재인 ‘아크로비스타’ 84평(220.55㎡) 7층은 48억원에 중개거래로 거래됐다. 계약일은 7월 10일이었다. 이 평형 종전가격은 지난 2023년 4월 38억원으로, 10억원 상승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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