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아파트 기준 최고 55.18대 1, 주상복합 기준 최고 33.40대1의 경쟁률을 거두며 서울 알짜지역에 공급되는 단지의 인기를 입증했다.
주상복합(MD)의 경우 아파트에 비해 경쟁률은 낮았으나, 역시 청년 특별공급에서 전반적으로 많은 청약자가 몰리는 경향을 보였다.
‘고척 아이파크’는 2,205가구로 국내 최대규모의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로서 대규모 상업시설, 복합행정타운, 공원 등이 함께 조성되는 대규모 복합개발사업이다.
특히 ‘고척 아이파크’는 2,205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주거시설뿐만 아니라 고척동 주민센터, 구로세무서 등이 입주하는 행정타운(계획)은 물론 공원, 쇼핑몰(예정) 등이 함께 조성되는 대규모 복합개발 사업으로 향후 서울 서남부권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고척 아이파크’는 도심 속에 있는 대규모 브랜드 단지로써 뛰어난 교통망을 갖추고 있는 점도 장점이다. 단지는 1호선 개봉역과 반경 500m 이내에 있는 역세권 단지로 서울 도심 이동이 편리하며, 단지 앞으로 뻗어있는 경인로와 서부간선도로 이용이 편리하다.
특히 일반 청약은 인근 시세 대비 95%의 이하, 특별공급 청약(청년, 신혼부부, 고령자)은 85% 이하의 합리적인 초기 임대료가 책정되며, 무주택 세대주를 대상으로 세액 공제를 통한 절세효과(최대 750만 원)까지 주어지는 만큼 실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
단지의 당첨자 발표는 12월 4일(금) 예정이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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