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스탁콘(해외주식상품권)이 카카오톡 선물하기 플랫폼에 입점한다고 23일 밝혔다.
스탁콘이란 신한금융투자에서 발행한 해외주식 상품권이다. 소액으로도 미국의 우량 기업의 주주가 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탁콘의 카카오톡 선물하기 입점 예정일은 오는 24일이다. 카카오톡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신한금융투자 계좌 없이도 가족·친구·지인 등에게 해외주식을 간편하게 선물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의 출시 스탁콘 라인업은 스탁벅스 커피한잔 4100원권, 넷플릭스 한달 구독 1만2000원권, 애플 충전기값 2만5000원권, 테슬라 바퀴사기 3만원권 등이다. 라인업은 주기적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스탁콘 금액만큼 원하는 종목(소수점 가능종목 내)으로 변경도 가능하다. 신한 알파 어플리케이션에 상품권 등록 후 하루 10만원 한도로 사용 가능하다.
이선훈 신한금융투자 리테일그룹 부사장은 “신한금융투자의 스탁콘을 통해 보다 편리하게 해외주식을 접할 수 있게 됐다”라며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소중한 사람들에게 똑똑한 금융습관을 선물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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