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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2만 번째 ELS 출시 기념 특판 ELS 출시

기사입력 : 2020-12-07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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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신한금융투자이미지 확대보기
▲자료=신한금융투자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주가연계증권(ELS) 20000호 출시를 기념하고자 특판 ELS를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 지수형 노낙인 ELS는 슈퍼 리자드 구조와 같이 조기 상환 가능성을 높게 설계해 2012년 이후 발행된 지수형 노낙인 ELS가 모두 조기 상환된 바 있다

이번 ‘특판 ELS 20000호’는 코스피200,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스탠다드앤푸어스500지수(S&P500)를 기초자산으로 하고 특정 조건 충족시 세전 연 5.0%의 수익으로 상환된다.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노낙인 상품으로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청약 마감일은 11일 오후 1시이다.

발행 후 6개월마다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12개월), 85%(18개월·24개월), 80%(30개월), 65%(36개월) 이상인 경우 상환된다. 12개월 동안 모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세전 5.0%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또한 ELS 20000호 발행을 기념하여 7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 모든 ELS를 대상으로 1억원 이상 청약한 고객에게 2만원 상당의 스타벅스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편 신한금융투자는 지수형 노 낙인 ELS를 본격적으로 판매한 지난 2012년 1월부터 가장 최근에 판매 분까지 지수형 노 낙인 ELS를 전수 분석했다.

그 결과 해당 기간 중 판매된 ELS 모두 조기 상환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기간은 영국의 브렉시트와 미 대선 이후 증시 급락, 코로나19 등의 지수 하락 이벤트가 포함돼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상환 가능성을 높인 구조가 위와 같은 성과를 낸 주된 비결로 꼽았다. 신한금융투자는 2016년 업계 최초로 리자드(조기 탈출) 기회를 두 번 주는 슈퍼 리자드 구조 ELS를 출시했다.

장재원 신한금융투자 OTC부장은 “감사한 마음을 담아 특판 상품과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님들의 성공과 함께하는 신한금융투자 ELS가 되겠다”고 말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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