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지수형 노낙인 ELS는 슈퍼 리자드 구조와 같이 조기 상환 가능성을 높게 설계해 2012년 이후 발행된 지수형 노낙인 ELS가 모두 조기 상환된 바 있다
발행 후 6개월마다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12개월), 85%(18개월·24개월), 80%(30개월), 65%(36개월) 이상인 경우 상환된다. 12개월 동안 모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세전 5.0%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또한 ELS 20000호 발행을 기념하여 7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 모든 ELS를 대상으로 1억원 이상 청약한 고객에게 2만원 상당의 스타벅스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그 결과 해당 기간 중 판매된 ELS 모두 조기 상환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기간은 영국의 브렉시트와 미 대선 이후 증시 급락, 코로나19 등의 지수 하락 이벤트가 포함돼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상환 가능성을 높인 구조가 위와 같은 성과를 낸 주된 비결로 꼽았다. 신한금융투자는 2016년 업계 최초로 리자드(조기 탈출) 기회를 두 번 주는 슈퍼 리자드 구조 ELS를 출시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