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기반 강점으로 투자 대중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판매 펀드에서 첫 순자산 1000억원 펀드도 등장했다.
이 펀드는 매수/매도 타이밍과 이익실현 시점에 대한 고민 없이 유망 테마에 투자할 수 있는 상품으로 펀드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을 주로 공략했다.
손잡은 카카오페이증권은 카카오페이로 결제하면서 투자까지 할 수 있는 동전 모으기∙알 모으기 등으로 재밌는 투자를 유도하고, 투자금액을 1000원으로 설정해 진입장벽을 낮췄다. 2030 세대의 관심을 이끌어 냈다는 평가가 나온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카카오페이 플랫폼과의 시너지로 금융 서비스 경험이 부족하거나 자산 규모가 적은 사용자들도 소액으로 소소하게 다양한 금융상품에 투자할 수 있도록 자산관리 대중화를 모색하고 있다.
카카오페이증권에 따르면, 누적 계좌개설 300만명 중 펀드 가입자는 100만명을 넘어섰으며, 한 달간 800만 건의 펀드 투자가 이뤄지는 등 속도를 내고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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