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병상확보 협력을 위한 금융업계 화상간담회'에서 “예금금리와 대출금리의 차이가 너무 크다는 하소연이 있다”며 “예대금리차 완화에도 마음을 써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을 비롯해 워낙 어려운 분들이 많다“며 “건물을 임대하는 분들에게는 임대료에 붙는 부분들이 건물을 지을 때 은행 대출을 받은 경우가 있을 것이고 임차인들도 또한 은행 대출을 받아서 가게를 임차하는 경우가 있다”며 “그런 분들의 금융 부담, 이자 부담을 완화해주십사하는 부탁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김정태닫기



노웅래 민주당 최고위원도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에서 “정부는 은행들의 폭리를 점검하고 대출금리를 낮춰 서민 가계 금융부담을 덜 수 있도록 지도해달라”고 촉구했다. 한편 이날 하나은행(216실), 신한은행(103실), 우리은행(102실), 국민은행(70실)과 KB증권(230실) 등 5개 금융기관은 연수원 721실을 코로나19 경증환자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하기로 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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