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BSTI 점수가 높은 브랜드를 상위 100위까지 선정해 발표하는 국내 유일의 브랜드 가치평가 인증제도다.
브랜드스탁 회원 17만명이 참여한 이번 조사에서 넷마블은 BSTI 총 847.1.점(1000점 만점)을 얻어 54위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6계단 상승한 것으로 게임사 중에서는 유일하다. 브랜드 주가지수는 608.5점(700점 만점), 소비자 조사지수는 238.5점(300점 만점)을 받았다.
브랜드스탁은 “올해 3월 북미와 일본 등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출시,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는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를 필두로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스'와 '리니지2 레볼루션',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등 인기 게임들이 꾸준히 성과를 보였다”며 “특히 지난 11월에 출시한 ‘세븐나이츠2’가 국내 구글과 애플 등 마켓에서 최상위권을 기록하는 등 이용자들의 사랑을 얻은 것이 좋은 성적으로 귀결됐다”고 밝혔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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