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모니터는 기존 스마트 TV 플랫폼인 타이젠 OS 기반의 스마트 허브를 탑재해 PC 연결 없이도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신개념 모니터이다. 모니터 한 대만으로 업무, 학습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 시청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스마트 기능이 대거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재택 근무를 위한 원격 접속 기능과 클라우드 서비스 MS 오피스 365도 지원한다.
삼성 스마트 모니터는 간편한 조작을 위해 빅스비 음성 인식이 가능한 리모컨을 제공하며, 디스플레이와 IT 기기 간 연결성도 강화했다.
또한 USB C타입 포트를 통해 최대 65W 충전과 10Gbps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며 USB 2.0과 블루투스 4.2 등 다양한 연결 기능을 탑재해 범용성과 편의성을 모두 갖췄다.
삼성 스마트 모니터는 주변 실내 환경에 맞춰 최적의 밝기와 색상을 자동으로 조정하는 기능과 시력 보호 모드가 있어 오랜 시간 사용해도 눈이 편안한 시청 환경을 제공한다.
이 제품들은 12월 7일부터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하며, 28일부터는 삼성닷컴 등 온라인 마켓을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다. 출고가는 M7 32형이 55만원, M5 32형이 41만원, 27형이 35만원이다.
하혜승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는 “삼성 스마트 모니터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소비자 니즈를 적극 반영한 제품”이라며 “삼성전자의 혁신적인 도전이 모니터 시장의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고 소비자 삶의 질을 높여주는 스마트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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