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 주에는 그 동안 분양이 거의 없었던 서울에서 공급 물량이 예정돼 예비 청약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위례지구 A1-5블록’ 1,282가구와 ‘위례지구 A1-12블록’ 394가구 총 1,676가구의 공공분양을 비롯해 ‘망우역 신원아침도시’ 99가구의 일반분양이 예정돼 있다.
이어 견본주택 개관도 11곳이 준비 중이다. 대구에서 ‘동성로 SK리더스뷰‘와 경기에서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 등이 본격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3곳, 계약은 9곳 사업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10일 SH는 서울 송파구 거여동 651번지와 606번지에 들어서는 위례지구 A1-5블록 1,282가구와 A1-12블록 394가구 총 1,676가구의 공공분양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두 단지는 서울시 2년 이상 계속 거주자에게 50%를 우선공급하고 나머지 50%를 수도권 거주자에게 공급한다. 2개 블록은 서울시 송파구 거여동과 하남시의 접경지역에 위치하며 녹지 및 근린공원 이용이 쉽다.
11일 대구 중구 삼덕동2가 5번지 일원에 공급되는 ‘동성로 SK리더스뷰’의 견본주택이 문을 열 예정이다. 지하 5층~지상 최고 48층, 아파트 전용면적 84㎡ 총 335가구와 연면적 약 1만6,076㎡ 규모의 단지내 상업시설 ‘동성로 SK리더스뷰 애비뉴’와 함께 조성된다. 대구 도시철도 1호선 중앙로역, 2호선 경대병원역, 1·2호선 환승역 반월당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대구 핵심 번화가 동성로가 가깝고, 단지 바로 앞에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과 2.28기념중앙공원이 있는 숲세권 단지다. 또한 CGV, 롯데시네마도 가까워 여가생활을 보내기에도 편리하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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