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코스피가 3일 최고치 기록을 또다시 쓰고 2700선에 바짝 다가가 마감했다.
3일 코스피는 전장 종가보다 20.32포인트(0.76%) 오른 2696.22에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전날(12월 2일) 세운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2675.90)를 하루 만에 경신했다. 3거래일 연속 최고치를 다시 썼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0.48포인트(0.39%) 오른 2686.38로 출발해 계속 상승곡선을 그렸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반도체 업황 개선 전망에 따른 외국인 매수세로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코스피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는 이날 6만9700원에 거래를 마쳐 종가 기준 사상 최고가를 썼다. 삼성전자는 이날 장중 최고 7만500원까지 올라 첫 7만원대에 진입하기도 했다.
SK하이닉스도 이날 코스피에서 11만1500원에 마감하며 신고가를 하루 만에 새로 썼다.
이날 코스닥도 전장보다 8.27포인트(0.92%) 오른 907.61로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1000원대에 진입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8원 내린 달러당 1097.0원에 마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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