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코스피가 2일 장중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2일 코스피는 오전 11시 14분 현재 전장보다 32.38포인트(1.23%) 오른 2666.63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1.63포인트(0.44%) 오른 2645.88로 출발해 상승폭을 키우며 장중 역대 최고 기록(11월 30일, 2648.66)을 경신하고 다시 쓰고 있다.
전일 미국 신규 부양책 협상 재개 소식이 국내 증시에도 상승 동력이 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외국인 순매수가 코스피를 주도하는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 종목인 삼성전자가 장중 2%대 넘게 올라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닥도 전장보다 3.65포인트(0.41%) 오른 894.94에 개장해 역시 장중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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