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는 이날 가처분 인용・기각을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지난달 25일 해당 사건 심문을 열고 한진칼과 KCGI의 의견을 들은 뒤 반박 서면을 받아 법리검토를 진행해왔다. 산업은행이 한진칼 유상증자 납입일이 내일(2일)인 점을 고려하면 오늘 법원 판단이 나올 가능성이 유력하다.
매각의 중요한 갈림길에 서 있는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3분기 58억원의 분기 영업이익(별도 기준)을 기록했다. 전분기(1151억원)에 이은 연속 흑자다. 매출은 7311억원이다.

부채비율은 소폭 하락했다. 3분기 아시아나항공 부채비율은 2308.07%로 전분기 2365% 대비 57.89%포인트 낮아졌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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