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는 지난 20일 김포시와 ‘매출채권보험 보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신보는 매출채권 보험료의 10% 할인을 지원한다.
신보는 지난해 5월부터 김포시를 포함한 11개 지방자치단체와 ‘매출채권보험 보험료지원 협약’을 체결했으며, 현재까지 800여 개의 중소기업이 보험료 지원을 통해 3조 3000억원 규모의 매출채권보험에 가입했다.
매출채권보험은 신보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수탁을 받아 운용하는 공적보험제도로 기업 간 외상거래 위험을 보장한다. 보험에 가입한 기업이 물품이나 용역을 외상판매한 후 거래처로부터 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때 발생하는 손실금의 최대 80%까지 보상한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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