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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서울시와 중소기업 경영안정 위한 매출채권 보험료 지원

기사입력 : 2020-06-22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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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당 500만원 한도 지원

서울특별시 보험료지원 협약보험 기본 구조도. /자료=신용보증기금이미지 확대보기
서울특별시 보험료지원 협약보험 기본 구조도. /자료=신용보증기금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서울시 소재 중소기업의 위기극복과 경영안정 지원에 나선다.

신용보증기금은 22일 서울특별시, 서울산업진흥원과 ‘매출채권보험 보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보는 매출채권 보험료를 10% 할인하고, 서울시는 서울산업진흥원을 통해 신보에 5억원을 출연해 최종 산출된 매출채권 보험료의 50%를 기업당 5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제조업 및 서비스업을 영위하는 서울시 소재 중소기업이다.

매출채권보험은 신보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위탁을 받아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공적보험 제도다. 보험에 가입한 중소기업이 거래처에 외상판매를 하고 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때 발생하는 손실금의 최대 80%까지 신보가 보상한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시 소재 중소기업의 연쇄도산 방지와 판로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중소기업들의 조속한 경영안정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지원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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