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표회에서는 컨설팅의 우수성과 자영업자의 실질적 도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된 신한은행·우리은행·NH농협은행·광주은행 등 4개 은행이 발표를 진행했다.
또한 NH농협은행은 농업 후계자의 꿈 실현을 위해 창업부터 컨설팅을 하다가 코로나19로 납품중단을 겪게 되자 판로개척까지 지원한 사례를, 광주은행은 1인 다역으로 바쁜 자영업자를 위해 세무·회계관리, 마케팅 기법에 이어 특별대출까지 원스탑 종합컨설팅을 제공한 사례를 발표했다.
윤석헌닫기윤석헌기사 모아보기 금융감독원장은 “지난 7월부터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하여 기존의 창업·금융상담 위주의 컨설팅을 ‘위기관리’ 지원 중심으로 확대·재편했다”며, “온라인 시장 진출 등 사업구조 전환을 통해 자영업자들의 매출·수익 회복을 돕고 필요시 사업정리 및 재기에도 도움을 드리는 위기관리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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