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셀프점에는 새로운 디지털 현금자동입출금기(ATM), 365일 고객 스스로 은행 업무 처리가 가능한 스마트텔러머신(STM), 대형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 등의 다양한 디지털기기가 배치됐다.
특히 이번에 새로 도입된 ATM은 자동 개폐 바이오인증 모듈 장착, 42인치 대형 모니터 탑재 등 기기 외관 변화를 통해 디지털 체험 요소를 강화했다.
아울러 사용자 이용 패턴 분석, 심리적 측면 등을 연구해 남녀노소 누구든 쉽고 빠르게 ATM을 이용할 수 있도록 거래 화면 구성을 전면 개편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각 은행 간 유사한 형태의 ATM을 사용하고 있는 환경에서 벗어나 이용자 측면의 차별화된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새 ATM을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시대에 변화를 선도하는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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