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이 ‘2020년 대한민국광고대상’ TV부문 ‘금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스위첸 캠페인 문명의 충돌은 4년 차 부부의 솔직한 고백으로 시작되는 이 광고는 현실 속 부부의 모습을 담아내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KCC건설 관계자는 “부부는 평생을 따로 살아온 두 사람이 갑자기 함께 살아가게 되는 일로 당연히 하나부터 열까지 다를 수밖에 없고 사소한 것들도 서로의 옳고 그름을 지적하며 충돌하는 그들의 모습을 두 개의 다른 문명이 만나 생기게 되는 ‘문명의 충돌’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밝히며 “수많은 문명의 충돌을 겪어내고 있는 모든 부부들에게 가족이 된다는 것은 서로의 다른 문명에 부딪혀보고 이해하는 과정들의 반복임을 전달하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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