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엘시티피에프브이(PFV)는 ‘엘시티 더몰(the MALL)’을 개별 분양 형태로 선보일 방침이며, 오는 12월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랜드마크 상업시설의 가치는 이미 전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싱가포르의 ‘마리나베이샌즈’다. 이 곳은 지난 2010년 개장한 이래로 싱가포르 전체 관광수입 극대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마리나베이샌즈’는 연간 4000만 명에 달하는 방문객이 찾고 있으며, 39억 7970만달러, 한화로 4조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랜드마크 상업시설은 인기가 뜨겁다. 강남구 삼성동의 랜드마크 코엑스에 조성된 코엑스몰은 대규모 리모델링을 거쳐 현재는 별마당도서관을 중심으로 하는 관광명소이자 서울을 대표하는 상업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제금융센터인 IFC 서울에 들어선 IFC몰도 랜드마크 상업시설의 대표적 성공 사례다. 초고층의 오피스와 특급호텔이 함께 들어서있는 복합단지의 상업시설인 IFC몰은 연간 약 120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몰려드는 랜드마크 상업시설로 그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또한, 영구적인 바다 조망이 가능한 것도 ‘엘시티 더몰(the MALL)’의 탁월한 장점이다. 1층 상업시설은 해변을 따라 이어져 있어 해변에서 바로 접근이 가능한 것은 물론, 창 밖으로 바로 앞에 위치한 해운대의 풍광을 누릴 수 있으며, 2, 3층의 경우 해변 테라스 상업시설로 구성돼 바다를 보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엘시티 더몰(the MALL)’이 주목받는 이유는 또 있다. 365일 마르지 않는 수요가 있기 때문이다. 해운대는 연간 약 1370만이 방문하는 국내 최고의 관광지 중 하나다. 특히 해운대는 피서시즌인 여름 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수요가 유입되는 대표적인 상권이다. 먼저, 인근에 위치한 센텀시티, 벡스코 등 비즈니스 수요가 있으며, 부산국제영화제를 비롯한 다양한 축제가 연내 꾸준히 이어지기 때문에 방문객이 상당하다. 이 밖에도 최근 주목받고 있는 해리단길, 그린레일웨이 등 젋은이들이 모여드는 문화와 쇼핑의 명소로 365일 내내 성수기를 누릴 수 있다.
이 밖에도 유동인구를 끌어 모으는 엘시티의 다양한 부대시설과의 시너지도 기대할 수 있다. 부산 최고층 전망대이자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명소로 주목받고 있는 전망대 ‘부산엑스더스카이’가 지난 7월 오픈한 것을 시작으로, 해운대의 수평선을 보며 수영을 할 수 있는 인피니티풀을 갖춘 대규모 워터파크가 내년 중 개장을 앞두고 있으며, 계절과 관계없이 이용이 가능한 온천 스파 공간이 함께 들어서 방문객이 끊이지 않는 주요 시설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분양관계자는 “내년 중 완전 개장을 목표로 하는 엘시티의 마지막 퍼즐인 상업시설 분양을 앞두고 전국 각지에서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해운대 백사장과 직접 이어지는 사실상 처음이자 마지막 기회라 이전에 경험할 수 없던 투자가치를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 상가 시장의 새 기준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엘시티 더몰(the MALL)’의 가치를 설명했다.
한편, ‘엘시티 더몰(the MALL)’의 홍보관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 298번길 24(팔레드시즈) 2층에 위치해 있으며, ‘엘시티 더몰(the MALL)’ 현장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달맞이길 30에 위치한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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