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유정화 기자] 라이나생명보험은 배우 송강호를 새 얼굴로 TV광고를 통해 신규 브랜드 캠페인을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브랜드 광고는 송강호가 6년 만의 첫 금융광고로 라이나생명을 선택한 배경을 풀어냈다. 그동안에는 타인의 삶을 연기하며 미처 알지 못했던 인생을 경험했다면, 이제 라이나생명과 함께 고객의 삶 속으로 들어가 주인공이 맞닥뜨린 현실에 공감하고 함께 보듬겠다는 내용이다.
라이나생명은 보험사의 역할이 보험금 지급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환자와 주변인들의 육체적·심리적 고충까지 헤아릴 수 있어야 한다고 판단했다. 개인의 건강 문제가 자칫 가족들의 일상까지 무너뜨릴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보험과 서비스가 결합된 ‘헬스 서비스’를 제공해 한 가정의 건강을 꾸준히 관리하겠다는 목표를 최우선 가치로 삼았다.
라이나생명 관계자는 "라이나생명은 위기에 대한 경제적 대비라는 전통적 보험을 넘어 고객과 가족 모두의 일상을 지키는 새로운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며 "송강호의 진정성을 통해 우리의 진심이 잘 전달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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