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SI는 전 세계 시가총액 상위 2500여개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재무적 성과를 비롯해 환경·사회적 측면에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통합적으로 평가해 발표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지속가능성 평가와 사회책임투자 지표다.
신한금융은 2013년부터 올해까지 8년 연속으로 최상위 등급인 월드지수에 편입됐으며, 기후변화 대응전략과 지속가능금융, 포용금융, 정보·시스템 보안 등에서 글로벌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
신한금융은 △책임 있는 성장 △사회적 동반관계 형성 △미래를 향한 투자 등 3대 지향점을 바탕으로 ‘2020 지속가능경영 전략’을 추진하며 그룹의 미션 ‘미래를 함께 하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고 있다.
이어 2018년에는 친환경 전략인 ‘에코(ECO) 트랜스포메이션 20·20’ 선포해 녹색 산업 투자 및 온실가스 배출량을 절감하는 탄소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신한금융은 그룹 내 환경/사회 리스크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그룹 기후변화 대응원칙을 수립하는 등 금융 본업에 기반한 ESG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DJSI 8년 연속 편입은 그룹 미션인 금융의 본업을 통해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미래를 함께 하는 따뜻한 금융’의 실천 노력이 그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Zero Carbon(자산포트폴리오 탄소 배출량 감축), 사회적 가치 측정 모델 등 다양한 사업들을 통해 고객에게 인정받고 경제, 사회, 환경분야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一流(일류)신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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