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같은 기간 매출액은 642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했으나, 전 분기 대비 6.4%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9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2%, 전 분기 대비 8.6% 증가했다.
올해 3월 북미와 일본 등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출시,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는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를 필두로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스’와 ‘리니지2 레볼루션’,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쿠키잼’ 등 인기 게임들이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4분기는 자체 IP(지식재산)인 ‘세븐나이츠2’와 자회사 카밤의 ‘마블 렐름 오브 챔피언스’ 등을 통해 긍정적인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며 “내년은 ‘제2의 나라’,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마블 퓨처 레볼루션’ 등 신규 기대작들이 다수 포진한만큼 글로벌 게임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시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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