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주 매매가 동향
경기는 전주 대비 0.37%의 상승률을 보였다. 김포 매매가격이 1.32%, 안양 만안구가 1.11% 상승하며 상승률을 견인했다. 인천도 0.15% 전주대비 상승했으며 중구가 0.44%로 인천에서 가장 높은 상승폭을 보였다.
광역시 이외의 기타 지방 매매가격도 0.14% 상승했다. 세종이 0.63%로 가장 많이 상승했고 이어 경남, 충남, 충북 순이었다. 매매가 하락 지역은 없었다.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대비 0.39% 상승했다. 수도권이 0.52%, 5개 광역시가 0.31%의 상승률을 보였다.
서울 전세가격은 대부분 구별 상승률이 확대돼 전주 상승률 0.55%보다 확대된 0.70%를 기록했다. 강서구가 0.96%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이어 강남구, 금천구 순이었다. 전세가 하락 지역 없이 대부분 지역에서 상승했다.
경기도 아파트 전세가격 변동률은 전주대비 0.46%를 기록했고, 인천(0.34%)도 전주대비 상승했다. 경기에서는 김포(1.21%), 안양 만안구(1.12%), 수원 영통구(1.05%), 광주(0.99%), 안양 동안구(0.84%) 등이 높게 상승했고, 인천에서는 연수구(0.68%), 부평구(0.68%), 중구(0.36%), 미추홀구(0.28%), 서구(0.22%)가 상승했다.
△매수자·매도자 동향지수
서울의 매수우위지수는 80.3으로 지난주보다 하락했다. 매수문의는 줄어들었고 매도 문의는 소폭 증가를 보였다. 강북지역은 전주 85.7에서 이번주 79.0으로 하락했고, 강남지역은 지난 84.4에서 이번주는 81.4로 하락했다. 전국 매수우위지수는 전주와 유사한 78.9를 기록했다. 매수우위지수는 100이 넘으면 ‘매수자가 많다’는 것을 뜻하고 100이 넘지 않으면 ‘매수자가 많지 않다’를 의미한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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