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건설 컨소시엄은 지난 29일, 홀리데이 인 인천송도 호텔에서 인천도시공사와 ‘검단신도시 101 역세권 개발사업’협약을 체결했다.
검단신도시 101 역세권 개발사업은 대지면적 4만9,500여㎡, 총사업비 약 1조 1천8백억 원에 달하며, 문화·상업·업무·주거시설을 포함한 복합문화공간을 개발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이 개발사업은 수도권 서남부에 위치하여 광역 접근이 우수하고 검단역(가칭)이 인접한 역세권 구역으로, 롯데건설 컨소시엄은 이곳에 문화와 상업이 어우러진 상징적 랜드마크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롯데건설 컨소시엄은 롯데건설을 비롯해 금호산업 등 6개의 법인이 참여했다.
롯데건설 컨소시엄은 고층의 게이트타워와 스카이 브릿지를 설치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건설하고자 한다. 또한, 검단역(가칭) 역세권 전체가 활성화되도록 필수 시설을 블록별로 분산 배치했다. 멀티플렉스, 문화센터 등 개발 필수 시설에는 그룹사 및 핵심 테넌트를 입점시킬 계획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대규모 복합개발사업의 성공적 사업수행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컨소시엄을 구성했다”며 “인천도시공사와 협업하여 검단101 역세권 개발사업이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최고의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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