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금리는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에 175bp(1bp=0.01%포인트)를 가산한 수준인 2.518%로 결정됐다. 해당 채권은 싱가포르 거래소에 상장된다.
미국 및 유럽 지역 코로나19 재확산 및 미국 대선 이슈로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서도 우리나라의 높은 대외신인도와 국내은행의 양호한 신용도를 바탕으로 글로벌 투자자들의 견조한 수요를 이끌어냈다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국민은행은 발행 자금을 국민은행의 자본적정성 개선뿐만 아니라 코로나19 피해를 받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이어나가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발행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 속에서도 KB국민은행의 우수한 영업실적 및 견조한 자산건전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며 “이번 발행을 포함해 올해에만 3번의 외화 지속가능채권을 발행하며 ESG 경영 실천 선도은행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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