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요예측에는 1224개 기관이 참여, 총 17억9317만9000주를 신청해 단순경쟁률 1135대 1을 기록했다. 공모금액은 197억원, 시가총액은 816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공모를 통해 확보된 자금은 생산능력 확대에 투입한다. 현재 가동률 95% 이상으로 공장 증설을 통해 제품 생산능력을 연간 130만개에서 250만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정부의 주택공급정책에 따른 신규 수요 및 개화하는 해외 LED조명 시장 수요에 대응하는 한편 규모의 경제를 이뤄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한 가격경쟁력을 고도화하겠다는 계획이다.
김복덕 소룩스 대표는“상장 후 기존 B2B, B2G, ESCO사업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 일반등 및 특수등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드라이브를 걸고 지속 성장의 발판을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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