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센서 전문기업 센코가 이달 29일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 결과 최종 경쟁률이 366.42대 1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센코는 앞서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848.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 밴드 최상단인 1만3000원에 확정한 바 있다.
하승철 센코 대표이사는 “이번 기업공개 절차 과정에서 센코의 높은 기술력과 성장성에 신뢰와 관심을 보내주신 투자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이번 공모를 통해 조달되는 공모자금으로 생산 공장 건설 및 대량생산을 위한 자동화 설비 투자 등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기업가치 상승에 주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센코는 오는 23일 증거금 납입 및 환불을 거쳐 29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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