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인공지능·빅데이터 전문기업인 바이브컴퍼니가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 결과 1266.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청약 증거금은 약 2조3045억원으로 집계됐다.
바이브컴퍼니는 앞서 12~13일 진행한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공모가 희망밴드 상단인 2만8000원에 최종 공모가를 확정했다.
코스닥 상장일은 오는 10월 28일이다.
2000년에 설립된 바이브컴퍼니는 국내 유일 인공지능∙빅데이터 기술 플랫폼인 ‘SOFIA’(소피아)를 기반으로 맞춤형 서비스 및 구독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업이다.
송성환 바이브컴퍼니 대표는 "글로벌 진출 확대, 사업 확장 등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글로벌 대표 인공지능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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