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세계 최대 규모이자 아시아 최초 인공서핑장인 ‘웨이브파크’ 바로 옆에 위치한 시화 멀티테크노밸리(MTV) 거북상업 4-3블록에 생활숙박시설 ‘시흥 웨이브파크 푸르지오 시티’가 오는 10월 30일 사이버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분양에 들어간다. 오프라인 견본주택 입장도 전화를 통해 사전예약제로 가능할 예정이다.
‘시흥 웨이브파크 푸르지오 시티’ 청약은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며 군별 청약증거금 100만원만 있으면 누구나 최대 4개 군까지 청약이 가능하다. 분양가(부가세 별도)는 주력 타입인 원룸형(206실)이 최저 3억 1천만원대 ~ 최고 3억 6천만원대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입주예정일은 오는 2023년 6월 예정이다.
‘웨이브파크’가 위치한 시화 MTV는 산업, 레저, 관광 등이 복합된 첨단 해양레저복합단지로 조성 중으로 10월 초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가 개장되며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웨이브파크는 계절에 상관없이 서핑을 즐길 수 있는 인공서핑장으로 아시아 최초 세계 최대규모로 조성되어 전국 서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으며, 향후 코로나 종식 이후 위축된 해외 관광객들이 돌아오게 되면 서부 수도권의 대표적 관광자원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생활숙박시설로 분양되기 때문에 1가구 2주택에 해당되지 않고, 대출규제/전매제한/자금조달계획서가 없는 등 각종 부동산 규제에서 자유로우면서도 만 19세 이상 누구나 청약이 가능해 투자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주변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시흥 웨이브파크 푸르지오 시티 단지 내에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단지 바로 옆에 거북섬 상업용지와 근린생활시설 용지가 있어 이용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인근에 시화나래 둘레길, 옥구천, 수변산책로 등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위탁운영은 세계적인 여행 플랫폼 에어비앤비의 국내 유일한 운영 파트너사인 ‘핸디즈’가 맡을 예정이다. ‘핸디즈’는 현재 생활숙박시설 관리 업계 1위 기업으로 객실 세팅부터 플랫폼 등록 및 예약, 투명한 수익 정산에 이르는 일체의 운영을 책임지고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운영 및 시설 관리로 비용을 최소화하여 고객의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특히, 지분형 분양형 호텔의 단점인 위탁 해지 불가, 위탁 운영사 우선 수익 배분 등 독소 조항없이 언제든지 해지가 가능하고, 위탁 운영시 수분양자는 ‘핸디즈’가 구축한 네트워크를 이용해 세컨드하우스, 단기 숙박, 임대, 자가사용 등 원하는 방식으로 시설을 활용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삼성로 556에 자리잡고 있으며 시흥 현장에는 홍보관이 운영될 예정이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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