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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아파트 관심도, 대우건설 '푸르지오' 가장 높아…GS 자이-현대 힐스테이트 순

기사입력 : 2020-10-1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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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이미지 확대보기
자료=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국내 20개 주요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소비자 관심도를 조사한 결과 대우건설 '푸르지오'가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19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가 8월16일부터 10월15일 2개월간 온라인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주요 20개 브랜드 아파트에 대해 빅데이터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조사 채널은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이다.

조사대상 브랜드 아파트는 가나다 순으로 지난 7월 고려개발과 삼호를 합병 출범한 대림건설(대표 조남창)의 'e편한세상(이편한세상 키워드 포함)', SK건설(대표 안재현, 임영문) 'SK뷰', 포스코건설(대표 한성희닫기한성희기사 모아보기) '더샵', 한신공영(태기전, 최문규) ‘더 휴’, 태영건설(대표 이재규) ‘데시앙’, 두산건설(대표 김진호) '두산 위브', 롯데건설(대표 하석주) '롯데캐슬', 계룡건설(대표 한승구, 이승찬) '리슈빌', 부영주택(대표 김시병 등 7인) ‘사랑으로’ 등이다.

또 HDC현대산업개발(권순호, 정경구닫기정경구기사 모아보기) '아이파크', 금호건설(대표 서재환) ‘어울림‘, 우미건설(대표 배영한) ‘우미 린’, '반도건설(대표 박현일) '유보라', GS건설(대표 임병용) '자이', 중흥건설(대표 백승권) ‘중흥s클래스’, 코오롱글로벌(대표 윤창운) '코오롱 하늘채', 한화건설(대표 최광호) '포레나', 대우건설(대표 김형닫기김형기사 모아보기) ‘푸르지오’, ,호반산업(대표 김진원) '호반 써밋', 현대건설(대표 박동욱닫기박동욱기사 모아보기)과 현대엔지니어링(대표 김창학)의 '힐스테이트' 등이다.

삼성물산 건설부문 '래미안'은 서울지역을 중심으로 사업을 펼치고 있어 조사에서 제외했다.

분석 결과 △대우건설 '푸르지오'가 8만9392건으로 20개 브랜드중 1위를 차지했다.

△GS건설 '자이' 8만7687건,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의 '힐스테이트' 6만6926건, △대림건설 e편한세상 5만420건, △'아이파크' 4만4253건으로 관심도 빅5를 차지했다.

이어 △포스코건설 더샵이 4만2720건, △롯데건설 롯데캐슬 4만804건으로 4만건을 넘어선 가운데 이하 브랜드 아파트들은 3만건을 넘지 못해 대조를 보였다.

집계 결과 △호반 써밋 2만1532건, △두산 위브 2만440건, △부영 사랑으로 2만97건, △금호 어울림 1만8703건, △계룡 리슈빌 1만3408건, △중흥 S클래스 1만1830건, △SK 뷰 1만1353건, △코오롱 하늘채 1건1055건, △반도 유보라 9772건, △우미 린 9005건, △한화 포레나 8954건, △태영 데시앙 8240건 순으로 나타났다.

20개 브랜드중 △한신 '더휴'의 정보량이 7041건으로 가장 적었다.

지난 5월1일부터 8월8일까지 100일 기간을 대상으로 한 관심도 조사에서는 대우 '푸르지오'가 17만7781건으로 20개 브랜드중 톱을 기록했으며 △힐스테이트 11만9448건 △자이 9만1118건 △롯데캐슬 7만9393건 △e-편한세상(이편한세상) 5만6159건 순으로 관심도 빅5를 기록한바 있다.

김희정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이사는 "지난 8월21일 발표한 20개 브랜드 아파트 관심도와 비교할때 '힐스테이트'와 '자이'가 자리바꿈한게 눈에 띈다"면서 "분양가 상한제 등 여러 부동산 규제 및 감염병 사태로 국민들의 아파트에 대한 관심도가 소폭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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