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27일 신용평가 업계에 따르면, 한국신용평가와 나이스신용평가는 아주캐피탈은 상향검토 대상에 선정했다.
한국신용평가(한신평)는 지난 26일 아주캐피탈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워치리스트 상향검토에 등록했다. 한국신용평가는 아주캐피탈 무보증사채 등급을 'A+/안정적'에서 'A+/상향검토'로 등록했다.
나이스신용평가도 지난 26일 아주캐피탈과 아주저축은행을 신용등급 상향검토 등급감시대상에 등재했다. 기존 아주캐피탈 장기신용등급은 'A+/Stable'에서 상향검토로 등재됐다.
나이스신용평가도 "향후 지분 인수가 완료되어 우리금융계열로 편입될 경우, 우리금융그룹으로부터의 비경상적 지원가능성이 강화될 것으
로 예상되어 상향 노치(Notch) 조정이 이루어질 예정"이라며 "감독당국의 금융그룹 편입 승인여부와 함께, 그룹 편입 이후 연계영업을 통한 사업기반 확충 및 조달능력 제고에 따른 수익성 개선여부, 계열의 재무적 지원가능성 변화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이스신용평가는 "조달비용 절감에 따른 수익성 개선 여부도 함께 신용등급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아주캐피탈이 신용등급이 오를 경우 조달 비용이 절감하는 등 경쟁력이 강화된다. 사모펀드가 대주주였던 아주캐피탈은 올해 특히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었다. 2~4월 금융지주계 캐피탈사를 제외하고는 사실상 자금 활로가 막혀 업계 전반 어려움을 겪었다. 우리금융지주에 편입되면 대주주 지원 여력이 강화되고 계열사 간 시너지 모색도 가능해진다.
캐피탈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 집단감염 등이 확산되던 시절에 아주캐피탈은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었다"라며 "대주주 기반이 약했다는 평가를 받는 만큼 향후 발전가능성이 높다"라고 말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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