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교통환경챌린지는 DB손해보험이 주최,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교통과 환경 분야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소셜벤처를 발굴해 사업자금과 교육과 엑셀러레이팅 등을 지원한다.
행사는 고영주 DB손해보험 경영지원실 실장의 개회사와 김동수 한국생산성본부 지속가능경영추진단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DB챌린지 임팩트 리포트 발표, 2기 챌린저 5개 팀의 사업 발표, 1기 챌린저 1개 팀의 성장 현황 발표, 실시간 Q&A로 진행됐다.
△ 사물인터넷(IoT) 기반 운전자 스마트폰 사용 제한 및 모니터링 기술 개발팀인 'GED’ △기존 유류 이륜차의 신재생 전기 이륜차로의 전환을 구현하는 ‘블루윙모터스’ △초지향 스피커를 활용한 터널 인근 교통사고 방지 기술을 개발 중인 ‘소프트기어’ △지체장애인을 위한 보행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엘비에스테크’ △에어 워셔 필터를 적용한 반영구 공기청정 제품을 개발하는 ‘엘케이그린’ 등 총 5개의 팀들이 사업과 성과를 소개하고 향후 성장 계획을 밝혔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챌린지가 교통∙환경 사회 문제 해결에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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