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대상은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이 임대면적 전체를 사용하는 미국 인디애나, 오하이오, 노스캐롤라이나에 위치한 물류센터 세 곳이다.
만기는 설정일로부터 5년 6개월이며 중도환매가 불가한 폐쇄형 구조다.
투자자에게 환금성 및 유동성을 제공하기 위해 한국거래소에 설정 이후 90일 이내 상장된다.
부지 선택부터 설계까지 아마존이 관여했으며 글로벌 물류시설 개발업체인 스캐넬이 개발해 모두 올해 준공됐다.
물류업체가 상품을 최종 소비자에게 직접 전달하는 배송 마지막 구간인 라스트 마일(Last-mile) 물류시설로 배송시간 단축을 위한 아마존 물류 시스템의 핵심으로 꼽힌다.
투자대상은 아마존이 12년간, 최장 연장 시 총 27년간 장기임차하기로 계약돼 안정적인 임대수익 확보가 기대된다고 미래에셋자산운용 측은 설명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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