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NH투자증권, 30억원 이상 초고액자산가 위한 PB서비스 출시 / 사진= NH투자증권(2020.10.19)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NH투자증권이 자산이 30억원 이상이거나 중소기업 오너인 초고액 자산가를 대상으로 한 ‘PB(프라이빗뱅킹) 서비스’를 선보였다.
NH투자증권은 2010년부터 시작된 PB센터 출범을 기념해 ‘PB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전통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넘어 보다 넓은 범위의 투자 상품, 비재무적 니즈, 가업승계 및 후계자 양성 등에 대한 고도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NH투자증권은 영업전략본부 내에 PB서비스팀을 별도 신설했다. 서비스팀은 각 분야별 전문 인력으로 배치되었으며, 금융상품/세무/부동산/컨시어지(Concierge) 및 IB 담당자로 구성된다.
고객이 받을 수 있는 차별화 된 PB서비스는 재무적인 '자문(Advisory)/법인 컨설팅' 서비스와 비재무적인 '마케팅' 서비스로 구분된다.
Advisory 서비스는 상속/증여/절세 등 세무 상담 및 부동산 종합 컨설팅/상업용 부동산 투자자문을 담당하며, 고객의 요청 시 Advisory 컨설팅 팀의 방문 또는 화상 상담을 통해 수준 높은 솔루션을 제공 받게 된다.
법인 컨설팅의 경우는 가업승계는 물론 국내 리그테이블 1위 NH투자증권 IB부문과의 공조를 통해 기업의 성장주기별 종합 금융 솔루션 서비스(IPO, M&A, 증자 등)를 제공한다. 오너의 핵심적인 경영활동을 지원함과 동시에 개인 및 법인의 금융자산관리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선진 금융서비스로 IB와 PB를 결합한 형태다.
아울러 각종 편의 서비스에 해당되는 Concierge(컨시어지) 개념의 멤버십 서비스도 업그레이드 한다. 고품격 세미나는 물론 예술, 음악, 다이닝, 골프 등 다양한 주제로 차별화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경호 NH투자증권 WM사업부 대표는 “국내외 경제가 성장하면서 글로벌 자산관리 및 Advisory 솔루션을 필요로 하는 초고액자산가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며, “업계 최고 수준의 PB역량과 PB서비스 플랫폼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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