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완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1순위 청약 결과 498가구(특별공급 제외)에 2531건의 청약이 몰리며 평균 5.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최고 경쟁률은 262가구에 1883건이 접수돼 7.2대 1을 기록한 84㎡A 타입이 기록했다.
한편 완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전북 완주군 삼봉지구에 들어선다.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6개동, 전용면적 72∙84㎡ 총 605가구 규모다.
삼봉지구는 삼례읍과 봉동읍 일원(총 91만4000㎡)에 조성되는 지역 첫 공공주택지구로 입주 시점에 다채로운 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편의시설이 밀집한 전주 에코시티까지 차량으로 7분 거리며, 완주산업단지까지 차로 3분이면 갈 수 있는 ‘직주근접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전 세대 개방감 높은 4베이를 적용하고, 4룸(84㎡A∙B) 혁신 설계도 갖춘다. 드레스룸, 팬트리 등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다양한 공간 구성이 가능하며, 골프연습장, 독서실, 피트니스, 어린이집 등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분양 관계자는 “지역 최초 브랜드 아파트로 푸르지오가 공급된다는 소식에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견본주택 오픈 후 관람 예약이 모두 마감 됐고 완주는 물론 전주, 익산 등 주변 도시에서도 관심고객이 많았던 것이 1순위 마감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견본주택으로 예약 방문 및 문의전화가 끊이질 않고 있어 계약도 순조로울 전망이며, 무엇보다 완주 첫 브랜드 아파트에 걸맞은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단지구성과 평면에 각별히 신경을 쓸 것이다”라고 말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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