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거래소가 시행하는 영문공시 번역 지원은 상장법인이 국문공시를 제출하면 거래소에서 지정한 전문번역업체가 해당 공시를 영문으로 번역해 다시 상장법인에 제공하는 서비스다. 번역 비용도 거래소가 지원한다.
국내 증시는 외국인 투자자의 높은 보유비중에도 불구하고 상장법인의 영문고시 제출 부담으로 인해 영문정보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
거래소는 영문공시 번역지원 서비스를 통해 상장법인의 영문공시 제출 부담을 완화시킴으로써 영문공시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 투자자의 접근성을 제고함으로써 국내 증시의 글로벌화와 투자저변이 확대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현재 참여 기업은 지난달 사전 접수를 마친 네이버, 삼성바이오로직스, 카카오, 포스코, 신한지주, 넷마블, LG유플러스, 오리온 등 코스피 상장사 54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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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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