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수성 푸르지오 리버센트 16~17일 청약 결과. /자료=한국감정원 청약홈.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대우건설이 대구시 수성구 중동 556번지 일대에 짓는 ‘수성 푸르지오 리버센트’가 전 평형 청약 마감을 눈앞에 뒀다. 에스지디벨롭먼트가 시행하는 이 단지는 714가구를 공급한다.
17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어제(16일)부터 이날까지 8개 전용면적 1순위 해당・기타 지역 청약을 받은 이 단지는 전 전용면적이 예비당첨자 모집 충족 요건을 채우지 못했다. 내일(18일) 시행하는 2순위 청약에서 청약 마감될 가능성이 크다.
가장 높은 청약 접수 건수를 기록한 전용면적은 84A㎡로 302가구 일반 모집에 총 1534건이 청약 접수됐다. 110A㎡(251건), 84C㎡(117건)도 세 자릿수의 청약 접수 건수를 보였다.
단지 분양가는 6억5500만~8억6000만원(전용면적별 최고가 기준)으로 전 전용면적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집단 대출 보증이 가능하다.
단지는 내일(18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4일이며, 정당 계약은 다음 달 12일부터 14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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