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공모전은 (사)서울소공인협회, `영등포·경인로 일대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함께 하며 소공인들은 예술인이나 디자이너와 팀을 이뤄 참여할 수 있다.
또 최종심사에 오른 4개 작품들은 강남구 도산공원 인근에 위치한 포스코건설의 더샵갤러리에서 문래동의 역사와 지역특색이 담긴 사진전과 함께 전시되고, 전시회가 끝나면 더샵 아파트 단지들의 로비와 커뮤니티 공간 등 공용부에 설치할 예정이다. 스틸아트가 설치 될 더샵은 `더샵만의 유니크함`으로 입주민들의 만족도는 물론 아파트의 품격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내용은 포스코건설 홈페이지, 영등포·경인로 일대 도시재생지원센터 페이스북 등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세계적 철강기업 포스코의 철과 건설업 BIG5로 자리매김한 포스코건설의 더샵 그리고 문래동 골목 소공인과 예술인들이 함께 하는 콜라보레이션으로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이라는 포스코그룹의 경영이념을 잘 대변하는 프로젝트”라며 “이번 공모전이 문래동 철공시장의 활력을 되찾는 자그마한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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