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연 8구역 재개발사업은 부산 남구 대연동 1173번지 일원에 아파트 3,530세대를 짓는 대규모 사업이다. 공사비가 8,000억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돼 올해 하반기 최대 정비사업 격전지 중 하나로 꼽힌다.
통상 시공 리스크를 나눠지는 컨소시엄 사업에 비해, 단독시공은 시공 외에 재무적 부담이 크지만, 전체 아파트 품질이 균일하면서도 포스코건설만의 특화설계와 탁월한 주거편의를 오롯이 조합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단독입찰을 결정했다.
지난 해 건설업계 도시정비사업 수주실적 2.7조원으로 업계 2위를 기록한 포스코건설은 국토교통부가 매년 발표하는 건설사 시공능력평가에서 전년 대비 한 계단 상승한 5위로 평가받음으로써 3년만에 BIG 5 건설사로 재진입했다.
특히 포스코건설은 최근 서울 강남의 한복판인 신반포 18차와 21차, 그리고 가락현대 5차 등 강남권에서 연이어 사업을 따내 브랜드 가치를 확고히 하고 있어 이번에 서울 강남의 품격을 부산 대연 8구역에서 고스란히 재현할 방침이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2002년 `더샵 센텀파크(3,750세대)`를 시작으로 부산에만 2만 8,000여 세대를 공급했고 1조 4천억원 규모의 부산 최고층 주상복합건물 `엘시티 더샵(101층)`을 성공적으로 준공하면서 더샵은 부산 시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주택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올해 초 리뉴얼된 브랜드 `더샵`은 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한국품질만족지수 평가에서 아파트 품질만족지수 10년 연속 1위을 기록해 업계 최초로 명예의 전당에 헌정됐고, 소비자포럼과 미국브랜드키가 공동 주관하는 브랜드고객충성도 아파트부문에서는 4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또한 능률협회컨설팅 주관 브랜드추천지수 1위에 이어 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에서도 1위를 달성하는 등 포스코건설은 검증된 브랜드 `더샵`과 최고의 사업조건 및 설계로 대연 8구역을 최고의 명품아파트 단지로 변화시킬 예정이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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